일반적으로 옷에는 속옷부터 바지와 치마 등을 포함하는 하의, 셔츠나 남방을 가리키는 상의 등 그 쓰임새와 입는 용도에 따라 구분 지어져 있다.
조선 시대까지의 한복은 신분에 따라 문양도 다양하여 금박을 한 당의를 비롯해 식물, 동물, 기하학의 형상을 한 무늬 등 여러 종류가 나타났다.
그 형태도 단순한 형태가 아닌 창작 한복과 퓨전 한복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기에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데 바람직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해 4] 임금이 입는 구군복은 다른 구군복에 비해 압도적인 화려함을 자랑하는데 조선 철종의 초상화에는 임금용 구군복을 입은 철종 임금이 그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한복에 대한 인식 부족과 국민의 외면을 놓고 한복 자체에 대한 퇴조와 더불어 사회 일각의 무지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가 일어났다.
한 증거로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시대와 조선 시대로 지나면서 길이가 갈수로 짧아진 저고리를 살펴볼 수 있다.
그 색조는 홍·남·황 삼원색을 비롯해 자주, 보라, 옥색 등 열두 색에 이를 정도로 다양했으며 왕실에서부터 부녀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노리개를 착용했다.
신분 상의 제약으로 평민은 면 이외에 다른 소재로 짠 한복을 입는 것이 금지됐으므로 신분을 알게 되는 척도 중의 하나가 의복의 소재였다.
한복의 색상은 음양오행설에 따라 저고리와 치마, 저고리와 바지의 배색을 맞춘 경우가 많으며 저고리 색은 보통 치마와 같거나 더 옅게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러나 치마를 입고 저고리를 입는 것은 고려 시대 전까지는 관습처럼 굳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